대한항공, 무인항공기 기술 고도화…'저피탐' 기술 내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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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은 27일 부산에서 '2024년 저피탐(Low Observability) 무인항공기 핵심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오우섭 국방과학연구소 항공기술연구원장 등 산·학·연 전문가와 군·관 주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션을 마친 뒤 일부 참가자들은 부산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테크센터를 방문해 무인기 제작 및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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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27일 부산에서 '2024년 저피탐(Low Observability) 무인항공기 핵심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오우섭 국방과학연구소 항공기술연구원장 등 산·학·연 전문가와 군·관 주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저피탐은 레이더 신호 반사 면적을 최소화하거나 전파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스텔스 상태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대한항공은 내년 공개를 목표로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내 최초 저피탐 편대기 개발을 진행 중이다.
유인기 주변을 무인기 여러 대가 편대를 이뤄 지원·호위하는 '유·무인 전투기 복합체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세션을 마친 뒤 일부 참가자들은 부산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테크센터를 방문해 무인기 제작 및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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