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1800명 신규 채용

이성락 2024. 9.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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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2024년 범농협 신규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이 9월에 300여명을 먼저 채용한다.

이후 NH농협은행의 지역 인재 채용 500여명, 전국 농·축협 1000여명 등을 추후에 뽑는다.

이달 실시하는 공개채용 모집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농업 경제 △축산 경제 △은행 전문 △보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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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시장에 활력 불어넣을 것"

농협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18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농협은 2024년 범농협 신규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이 9월에 300여명을 먼저 채용한다. 이후 NH농협은행의 지역 인재 채용 500여명, 전국 농·축협 1000여명 등을 추후에 뽑는다.

농협은 "1800여명의 공개채용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달 실시하는 공개채용 모집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농업 경제 △축산 경제 △은행 전문 △보험 등이다.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협은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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