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23%…직전보다 3%p 상승"
최지숙 2024. 9. 27. 14:06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벗어나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오른 23%, 부정 평가는 2%포인트 내린 68%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5%, 부정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가 16%로 각각 가장 많았습니다.
갤럽은 "2주 전의 취임 후 최저치에서 벗어났다"며 체코 원전 수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_대통령 #지지율 #체코 #의대_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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