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동 '뉴빌리지' 도전…30일 주민공청회

장지현 2024. 9. 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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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30일 오후 2시 강동동 어촌계 회의실에서 강동동 뉴빌리지 사업 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절차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북구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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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등 300억원 투입해 정자동 9만여㎡ 주거환경 개선
울산 정자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오후 2시 강동동 어촌계 회의실에서 강동동 뉴빌리지 사업 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절차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 빌라, 타운하우스 등으로 다시 지을 때 정부가 150억원 내외로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정자동 일원 9만3천㎡(약 2만8천평)에 약 300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내용으로 10월 중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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