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에서 농작물 재배·눈높이 교육도···동대문구 ‘DDM 스마트팜’ 개관

박창규 기자 2024. 9. 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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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27일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DDM 스마트팜'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DDM 스마트팜 시설 조성을 통해 농작물 재배는 물론이고 △수확 채소를 활용해 샐러드 및 녹즙을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 교육 △느린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눈높이 체험 및 교육 △초등학생 대상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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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동대문구가 27일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DDM 스마트팜’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온도, 습도 등 작물의 생육 환경 제어나 자동 급수, 발광다이오드(LED) 인공광 등의 기술을 이용해 외부 환경의 변화와 관계없이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구는 DDM 스마트팜 시설 조성을 통해 농작물 재배는 물론이고 △수확 채소를 활용해 샐러드 및 녹즙을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 교육 △느린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눈높이 체험 및 교육 △초등학생 대상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팜을 통해 도심에서도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지향적 농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오른쪽) 동대문구청장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를 들어보이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박창규 기자 kyu@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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