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인재 양성"...정부, 장학금·창업 예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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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장학금을 확대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석사 천 명에게 연간 5백만 원을 지급하는 석사 특화 장학금을 신설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고, 기존 국가장학금의 지원 규모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천4백억 원 규모인 대학창업펀드도 2030년까지 2천3백억 원으로 증액해 기술창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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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장학금을 확대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석사 천 명에게 연간 5백만 원을 지급하는 석사 특화 장학금을 신설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고, 기존 국가장학금의 지원 규모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천4백억 원 규모인 대학창업펀드도 2030년까지 2천3백억 원으로 증액해 기술창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이공계 학생과 젊은 연구자의 해외 연수 기회도 2030년까지 현재의 2~3배 규모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공계 입학률이 30% 수준인 여학생들이 과학기술 진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생 단계부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초저출산 현상으로 이공계 석·박사 과정생이 2050년 무렵에는 현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감소하고, 우수한 인재가 고소득 전문직을 선호하며 이공계를 기피하는 이중 위기를 겪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래에 과학기술 전문인력 공급이 수요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 과학기술 인재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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