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상민 행안부 장관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

강도원 기자 2024. 9.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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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개최 예정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를 통해 신임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경축 특사는 멕시코 고위인사 접촉, 동포·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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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개최 尹 축하 친서 전달
특사단 동포·기업 간담회도 진행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개최 예정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를 통해 신임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경축 특사는 멕시코 고위인사 접촉, 동포·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2005년 우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핵심 우방국이다. 또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다. 지난해 기준 한-멕시코 교역액은 198억 달러(약 26조 원)다. 수출 122억 달러(16조 원), 수입 76억 달러(10 조원)이다. 양국은 1962년 수교했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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