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 발상지 익산, 역사적 가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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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와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오는 10월1일 '고도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에서 '한문화의 발상지 익산, 가치정립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사상 마한문화의 위상과 익산 △익산마한문화의 현황과 가치 △익산마한문화의 활용방안과 과제 △익산 마한문화유산의 보존·정비·활용을 위한 사례 검토 등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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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와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오는 10월1일 '고도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에서 '한문화의 발상지 익산, 가치정립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韓)문화 발상지인 익산이 갖는 역사적 위상과 가치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지역에 분산된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한눈에 살펴보기 위해 금마면에 조성된 '고도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가 개관하는 날이다.
이날 학술회의에서 김승옥 전북대 교수가 '한(韓)의 시작과 중심, 만경강권역 마한문화의 특징과 동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박순발 충남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비롯해 최완규 원광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사상 마한문화의 위상과 익산 △익산마한문화의 현황과 가치 △익산마한문화의 활용방안과 과제 △익산 마한문화유산의 보존·정비·활용을 위한 사례 검토 등이 다뤄진다.
익산시 관계자는 "학술회의를 계기로 대한(大韓)의 원류이며 삼한의 중심지로 고도 익산이 재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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