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전국 첫 ‘농촌일손 더하기’ 10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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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10월부터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노임 상승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농가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업협동조합,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농촌구현을 위한 농촌인력 지원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을 영위하는 농업경영체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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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10월부터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노임 상승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농가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업협동조합,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농촌구현을 위한 농촌인력 지원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농협과 협조 체계를 구축, 7500만원을 들여 농가에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을 영위하는 농업경영체가 대상이다. 1일 7만5000원 또는 5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올해 10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농가 수요와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2000명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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