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 "생계 위해 택배 상·하차까지…사격 연습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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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김예지(32·임실군청)가 과거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와 사격 연습을 병행했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의 말에 김예지는 "저 택배 상·하차도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택배 상·하차가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김예지는 "진짜 힘들었다. 그게 시급이 제일 높더라"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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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김예지(32·임실군청)가 과거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와 사격 연습을 병행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웨이팅만 3년' 김예지 선수 위해 오픈한 동엽신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예지는 MC 신동엽, 유재필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예지는 생계를 위해 고깃집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밝혔다. 유재필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2개씩 하고, 영화관 아르바이트 했다"고 했고, 신동엽은 "데뷔하기 전, 카페 아르바이트도 했고 연극을 하던 때인데 다양한 걸 해봐야 한다고 해서 노동 현장도 한 달 정도 다녔다"고 말했다.
신동엽의 말에 김예지는 "저 택배 상·하차도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택배 상·하차가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김예지는 "진짜 힘들었다. 그게 시급이 제일 높더라"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택했다고 밝혔다.
유재필이 "야간에도 일하지 않나"라고 묻자 김예지는 "시간제로 한다. 야간에 8시에 들어갔으면 다음 날 새벽 5시 돼야 끝난다"고 설명했다.
김예지는 주간에는 사격 연습, 야간에는 아르바이트했다며 "박스 만들어서 쌀 들어서 넣고 포장하고 옮기는 것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고, 유재필은 앞서 김예지가 고기 뼈를 발라내던 것을 떠올리며 "어쩐지 뼈를 발라낼 때 느낌이 나오더라. 힘주는 게"라고 반응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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