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식탁 넘어 호텔로 확장…'티오더스테이'로 새 이름

최윤하 기자 2024. 9.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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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더스테이 (사진=티오더스테이 제공)]

테이블오더 1위 기업 티오더가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아이스테이를 운영하는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을 인수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명을 '티오더스테이'로 변경하고 김용운 최고운영책임자를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티오더스테이는 기존에 서울신라호텔,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등 국내외 약 5만 객실과 200여개 호텔에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이번에 호텔 플랫폼 기업 인수를 통해 호텔 입점몰을 비롯해 주변 상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호텔 외 시니어 타운, 호스피텔 등 인접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용운 티오더스테이 대표 겸 티오더 COO는 “기존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은 국내시장에서 5성급 호텔에 입점 서비스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어 파트너십 연계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장이 가능한 기업”이라면서 “티오더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전세계 호텔 비중 20%를 차지하고 있는 북미 및 동남아 시장까지 빠르게 진출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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