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대통령이 바보?" "김태효 왜놈"…국기 못봤다, 해명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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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을 수행하면서 태극기에 경례하지 않아 논란이 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대통령실이 어제(26일) "우측 국기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착오"라며, "외교 안보를 담당한 공직자를 정쟁의 중심으로 몰아가는 건 국익에 득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내놓자 민주당이 다시 공세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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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을 수행하면서 태극기에 경례하지 않아 논란이 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대통령실이 어제(26일) "우측 국기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착오"라며, "외교 안보를 담당한 공직자를 정쟁의 중심으로 몰아가는 건 국익에 득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내놓자 민주당이 다시 공세에 나섰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태효가 규정을 지켰으면 국기에 경례한 대통령과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규정을 어긴 바보들입니까?]
원색적인 비난도 퍼부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태극기도 애국가도 거부하는 왜놈같은 반국가행위를 변명해주는 대통령실은 왜놈 대통령실입니까? 한마디로 미쳤습니다.]
대통령실이 법 시행령까지 들어가며 해명하고 파면 요구를 일축했지만 민주당은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논란성 발언이나 군사기밀 문건 반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김 차장의 전력으로 볼 때 '단순 실수'가 아니라며 공세를 계속 이어갈 전망입니다.
(취재: 최고운, 영상편집: 이승희,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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