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경주역세권 신도시 1단계 사업 일반상업용지 10월 2일부터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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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 동해선과 중앙선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는 오는 10월 2일(수)부터 10월 15(화)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KTX 경주역세권 신도시 1단계 사업지 내 상업용지를 추첨 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도시 내 입주민의 필수 요소인 대형 쇼핑·판매·업무·교육·영화관 등의 점포시설로 활용 가능하며, 특히 높은 경주 관광 수요 증가세는 이번 공급 용지가 KTX 역세권의 숙박시설로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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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올해 5월경 입찰 공고된 바 있는 토지를 실수요자 혹은 투자자들의 수요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분할하여 공급한다.
기존의 5필지(필지당 1487㎡~1990㎡의 면적)를 분할하여 총 10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에는 필지당 696㎡~1133㎡의 면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건폐율 80%, 용적률 1000%임에도 입찰 금액은 대부분 10억대에서 20억대로 책정되어 있다.
KTX 경주역세권 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의 장점뿐만 아니라 경부고속선(KTX·SRT)과 2024년 12월 중 완전 개통 예정인 중앙선 KTX-이음(청량리~경주~부산),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KTX-이음(강릉~경주~부산) 등 전국구 쾌속 교통망 구축 호재를 통해 KTX를 이용한 관광수요 증가세를 감안할 때 관광도시 경주의 관문에 위치한 상업용지는 광역 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X 경주역세권 신도시 1차 사업은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1차 사업 성공은 2단계 사업 예정지인 해오름 플랫폼시티(‘2022.12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당선)의 진행에 강력한 추진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하며, 특히 2단계 사업 핵심 시설인 환승주차장, 컨벤션 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등이 들어설 복합환승센터가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 옆으로 위치할 예정임에 따라 상업용지와 함께 상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로 작용하여 KTX 경주역세권 내 핵심 상권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KTX 경주역세권 신도시는 현재 입주 중인 데시앙 945세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반도 유보라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 522세대 등 총 3506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상업용지와 인접하여 1530세대의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와 60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4월 공급된 근생용지 4필지(평균 16:1 경쟁률)와 주차장 용지 1필지(3:1 경쟁률)가 완판됐으며 대규모 아파트 입주 외에도 교통망 및 2단계 사업 등이 잇따르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번 상업용지 추첨 입찰 또한 경쟁이 예상된다.
신도시 내 입주민의 필수 요소인 대형 쇼핑·판매·업무·교육·영화관 등의 점포시설로 활용 가능하며, 특히 높은 경주 관광 수요 증가세는 이번 공급 용지가 KTX 역세권의 숙박시설로도 활용 가능하다.
추첨 입찰 내용은 온비드 및 KTX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입찰 참여는 온비드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TX 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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