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LK그룹·희망브리지와 손잡고 재난위기가정 지원 강화

권혜진 2024. 9. 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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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LK그룹,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구호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K그룹은 LH의 재난구호협력사업에 5천만원을 후원한다.

LH는 소방청, 민간구호단체 등과 협력해 화재나 지진 등의 재난으로 피해를 본 위기 가정에 공공임대주택의 빈집을 재난구호시설로 제공하고, 매년 구호기금 1억원을 조성해 구호기금과 구호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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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LK그룹,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구호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K그룹은 LH의 재난구호협력사업에 5천만원을 후원한다.

LH는 소방청, 민간구호단체 등과 협력해 화재나 지진 등의 재난으로 피해를 본 위기 가정에 공공임대주택의 빈집을 재난구호시설로 제공하고, 매년 구호기금 1억원을 조성해 구호기금과 구호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LH는 LK그룹 후원금을 보태 재난구호 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난구호협력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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