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연쇄 방화 미스터리, 하루 간격으로 5건 불지른 범인(궁금한Y)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월 2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연쇄 방화범의 정체를 알아본다.
인천의 한 아파트 6층에 거주하는 예림(가명) 씨가 미스터리한 일을 마주한 건 지난 9월 8일 4시경.
이웃 주민들은 불을 지른 범인이 참기름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 추측한다.
예림(가명) 씨와 수진(가명) 씨네 집에서 불이 나기 이틀 전인 9월 6일, 2층 복도에서도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인천 아파트에 일어난 연쇄 방화 미스터리, 불을 지른 범인은 과연 누구인가?
9월 2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연쇄 방화범의 정체를 알아본다.
아늑했던 집이 공포의 공간으로 바뀐 것은 한순간이었다. 인천의 한 아파트 6층에 거주하는 예림(가명) 씨가 미스터리한 일을 마주한 건 지난 9월 8일 4시경. 집안으로 파고들어 온 타는 냄새에 현관문을 열자, 택배 상자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 다행히 크게 번지기 전에 발견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도 전 예림 씨는 아찔한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예림 씨가 막 불을 끌 무렵, 같은 동 아래층에서도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황급히 내려가 보니 이번엔 3층 수진(가명) 씨네 현관문 앞에 세워둔 유모차가 불에 타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같은 동, CCTV가 없는 아파트 복도와 계단에서 벌어진 4건의 화재. 주민들은 방화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3층에서 화재 피해를 당한 수진(가명) 씨는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고 했다.
지난 9월 7일 고소한 냄새의 참기름이 유모차에 쏟아져 있었다. 이웃 주민들은 불을 지른 범인이 참기름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 추측한다. 그런데,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은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해당 아파트에서 화재가 난 게 처음이 아니라고 했다. 예림(가명) 씨와 수진(가명) 씨네 집에서 불이 나기 이틀 전인 9월 6일, 2층 복도에서도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
하루 간격으로 잇따라 5건의 불을 지른 방화범. 화재가 난 지 3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사건은 미궁 속에 빠진 가운데, 예림(가명) 씨는 제작진에게 결정적인 영상을 보여줬다. 이 영상은 범인을 특정할 단서가 될 수 있을까? 27일 오후 9시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세형♥박나래, 김준호♥김지민 제끼고 개그맨 22호 부부 들썩 “父 꿈에 나와 반대”(홈즈)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신현준, 철통보안 아내 최초 공개 “김재경 닮은꼴” 걸그룹 미모 깜짝(아빠는 꽃중년)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재혼 앞둔 서동주, 수영복 입고 뽐낸 글래머 몸매…♥4살 연하 복받았네
- ‘정글밥’ 안전사고도 ‘정글의 법칙’ 따라 가나? 머리 찢어졌던 유이 또 다쳤다[TV와치]
- ‘김태현♥’ 미자, 흘러내리는 뱃살 충격‥다이어트 전후 공개
- 전종서, 밀착 원피스로 골반 수술 의혹 종결‥완벽한 S라인
- 덱스, 일모자 쓰고도 예쁜 고민시에 플러팅 “함께 어디든 좋아”(산지직송)[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