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예민해?”, 남희두♥이나연 촬영 중단 초유의 사태 (극한투어)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9. 27.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파민을 부르는 현실 커플 남희두, 이나연이 '극한투어'를 떠난다.

29일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 2회에서는 출연 전부터 화제를 모은 남희두, 이나연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다.

극락의 뷰를 보기 위해 이동한 대만의 명소에서 둘은 된소리의 탄식을 내뱉는가 하면, 2,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칼 마사지숍에서 남희두는 주인이 꺼내든 특별한 칼을 보고 기겁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JTBC
도파민을 부르는 현실 커플 남희두, 이나연이 ‘극한투어’를 떠난다.

29일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 2회에서는 출연 전부터 화제를 모은 남희두, 이나연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출발 전 “서로에게 짜증내지 말자”고 굳게 다짐한 두 사람은 태풍이 몰아치는 극악의 날씨를 극복하고 SNS를 휩쓴 대만의 필수 데이트 코스인 훠궈 맛집으로 향한다. 인증 사진도 필수 코스인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현실 커플만의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JTBC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극락과 극악을 오가는 투어처럼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이 싹트기 시작한다. 극락의 뷰를 보기 위해 이동한 대만의 명소에서 둘은 된소리의 탄식을 내뱉는가 하면, 2,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칼 마사지숍에서 남희두는 주인이 꺼내든 특별한 칼을 보고 기겁하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만의 대중교통에 익숙하지 않은 두 사람이 이나연의 실수로 길까지 잃게 되자 갈등은 폭발하고 만다. 이나연을 향한 “너 예민해?”라는 남희두의 발언에 이나연은 셀프 카메라를 내려놓으며 촬영을 중단했고 이를 지켜보던 MC들까지 “환승연애2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9일 밤 10시 3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