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 20억 투입

김동규 기자 2024. 9. 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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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금강수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소득증대, 생활환경 개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현안 사업을 신청받아 현장 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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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기금 10억원 확보
전북자치도 진안군에 소재한 용담호/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금강수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소득증대, 생활환경 개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현안 사업을 신청받아 현장 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진안군은 1997년 준공돼 26년 장기 운영된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의 노후된 기계·전기·계측 기반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진안군은 2025~2026년 총사업비 20억원(기금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광역상수도원인 용담호 상류 수질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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