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24시] 논산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 열려…구직자 200명 참여

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2024. 9. 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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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국민체육센터(관촉동) 체육관에서 관내 13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기업 채용설명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 인사담당자는 이날 자사의 비전과 채용 절차를 직접 설명했고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면접을 본 뒤 생산·관리·사무 등 여러 분야에서 채용됐다.

충남 논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만감(晩柑)류 재배 및 관심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배 기술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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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만감류 재배 농가 등 30명 대상 기술교육
새로 개발된 논산 대표 음식, 강경젓갈축제서 첫선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구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 모습 ⓒ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국민체육센터(관촉동) 체육관에서 관내 13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기업 채용설명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 인사담당자는 이날 자사의 비전과 채용 절차를 직접 설명했고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면접을 본 뒤 생산·관리·사무 등 여러 분야에서 채용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만감류 재배 농가 등 30명 대상 기술교육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만감(晩柑)류 재배 및 관심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배 기술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만감은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교배해 만든 재배 감귤류로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등이 유명하다.

한승갑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이 강사로 나선 교육에서는 농가 현장 애로사항 문답, 병해충관리, 수형 조성 및 레드향 열과 대책 등의 내용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의 현장 기술 중심 컨설팅과 재배 기술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새로 개발된 논산 대표 음식, 10월 강경젓갈축제서 첫선

'강경젓갈축제'에서 첫선을 보일 논산 대표 음식이 전시된 모습 ⓒ논산시

충남 논산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음식들이 오는 10월 열리는 '강경젓갈축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시는 관내 요식업체 10곳이 참여한 논산 대표 음식 개발 과정을 완료하고 품평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특화 음식 개발 전문가인 유미희 셰프가 협력해 진행된 이번 과정은 지난 8월부터 7회에 걸쳐 운영됐다.

개발된 주요 메뉴는 젓갈 매콤 꼬마김밥, 젓갈 매콤 주먹밥, 고구마채 전, 고구마 구이, 강경 젓갈 삼합 등이다.

이들 음식은 오는 10월17일~20일 열리는 강경젓갈축제장에서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논산농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가공상품을 개발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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