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복합공간' 양산 양주문화체육센터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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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지역 문화체육 복합공간인 양주문화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동 지역에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행사 개최와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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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역 문화체육 복합공간인 양주문화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이 센터는 강변로 322(남부유수지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2449.16㎡,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139억원이 투입됐다.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735㎡), 가변형 150여 석의 실내 소공연장과 160여 석의 야외공연장, 다양한 GX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자율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8월에 시설관리공단 본부가 이 센터로 이전했고, 시범운영을 거쳐 9월2일부터 정식으로 개관해 운영 중이다.
또 건물 뒤편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 연습장이 마련돼 있으며, 최근 중장년층의 이용 수요가 높아져 인근 주거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실버 생활체육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동 지역에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행사 개최와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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