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S등급'

권태혁 기자 2024. 9. 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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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4년 연속 'S등급' 선정은 독창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입주기업의 성공을 지원해 온 단국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입주기업의 성공을 위해 내실 있는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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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창업보육센터의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보조금 지원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39개소가 참여했다.

평가 항목은 △입주기업 고용 창출 증가율 △입주기업 매출 증가율 △창업지원 사업 연계 정도 △전담 인력 고용실적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투자 및 지원 자금 유치실적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참여실적 등으로 구성됐다.

단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정부·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활성화 실적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투자 유치실적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제도와 참여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순철 총장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4년 연속 'S등급' 선정은 독창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입주기업의 성공을 지원해 온 단국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입주기업의 성공을 위해 내실 있는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단국대는 2014년 중기부의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특화역량 창업보육 육성지원사업 △아이디어 사업화지원사업 등에 선정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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