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지역주민 및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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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는 지난 25일 유한대 윌로하우스에서 지역주민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문현식 역곡2동장은 "역곡역과 같은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지역주민과 유한대 학생들 모두 위급한 이들의 골든타임 5분을 지켜주는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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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는 지난 25일 유한대 윌로하우스에서 지역주민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과 지도로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 등의 이론 교육과 교육용 장비를 이용한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문현식 역곡2동장은 “역곡역과 같은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지역주민과 유한대 학생들 모두 위급한 이들의 골든타임 5분을 지켜주는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한대는 응급의료 위기와 지역사회의 응급구조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구조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1급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뿐만 아니라 산업 안전보건 영역까지 융합한 차별화한 교육과정을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한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수시 1차 모집에서 20명, 오는 11월 8일부터 시작될 수시 2차 모집에서 4명, 정시에서 1명 등 총 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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