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5 재해에방사업 국·도비 재원 역대 최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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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2025년 재해예방사업'의 국·도비 의존재원을 역대 최대로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는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청널지구 우수저류시설 정비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도비 의존재원 158억원(국비 113억원, 도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천시는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재해위험지구의 풍수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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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2025년 재해예방사업’의 국·도비 의존재원을 역대 최대로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는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청널지구 우수저류시설 정비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도비 의존재원 158억원(국비 113억원, 도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7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226억 원이다. 특히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망산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공원 정비와 함께 정주권 개선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공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재해위험지구의 풍수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펼쳤다.
특히 박동식 시장과 직원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관내 재해위험지구의 위험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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