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민간인 40만명 훈련시켜 군사작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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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당국이 민간인 40만명을 훈련시켜 군사작전 지원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는 중국발 안보 위협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민간 역량 훈련과 운용 측면에서 중등 임무 능력 이상을 갖춘 민간인 40만명을 양성키로 했으며, 라이칭더 총통 주재로 안보회의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다고 타이완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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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당국이 민간인 40만명을 훈련시켜 군사작전 지원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는 중국발 안보 위협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쉬쓰젠 타이완 국가안전회의 부비서장은 어제 열린 ‘전사회방위강인성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타이완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타이완은 미래방위의 5대 축으로 민간 역량 훈련과 운용, 전략 물자 점검, 에너지와 핵심인프라 시설 유지, 의료 및 피난시설 정비, 정보통신과 네트워크 보안 등을 설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민간 역량 훈련과 운용 측면에서 중등 임무 능력 이상을 갖춘 민간인 40만명을 양성키로 했으며, 라이칭더 총통 주재로 안보회의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다고 타이완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타이완 언론들은 라이칭더 총통이 “타이완은 민주주의 방어선의 최전선에 있다”며 “필요할 경우 민간인 40만명이 군사작전 지원에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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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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