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픈 API', 유저 창작 서비스 홍보 카테고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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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게임 데이터 활용 플랫폼 '넥슨 오픈 API'에 유저 창작 서비스 홍보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슨 오픈 API'는 유저 정보, 랭크, 아이템 등 넥슨 게임 내 데이터를 누구나 유저 창작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공개 플랫폼이다.
넥슨은 유저 창작 서비스 홍보 페이지 신설과 함께 제공하는 게임 데이터의 종류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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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픈 API'는 유저 정보, 랭크, 아이템 등 넥슨 게임 내 데이터를 누구나 유저 창작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공개 플랫폼이다.
넥슨 게임 데이터를 활용해 생성된 유저 창작 웹·앱 서비스는 100여 건 이상이며, 일회성으로 생성된 서드 파티 서비스는 8만 건이 넘는다. 게임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기 위해 현재까지 발급된 API 키는 10만 건, 하루 평균 데이터 조회량은 5000만 건에 이른다.
넥슨은 외부 서비스 개발진들이 창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이용자들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넥슨 오픈 API' 홈페이지 UI를 개편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곧바로 인기 창작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개별 서비스 상세 페이지에는 서비스 소개와 외부 플랫폼 이동 버튼, 이용자 리뷰 등이 제공된다.
넥슨은 유저 창작 서비스 홍보 페이지 신설과 함께 제공하는 게임 데이터의 종류도 업데이트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데이터 항목이 업데이트됐으며 기본 캐릭터 및 장비 정보 외에도 거래소, 아이템 적용 스킬, 아이템 수집 포인트 등 세분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넥슨은 오는 10월 '마비노기'와 '퍼스트 디센던트' 게임 데이터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유저 의견을 반영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게임을 늘려 갈 계획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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