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구글과 공동연구·인재양성 협력

이동인 기자(moveman@mk.co.kr) 2024. 9. 27.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뉴욕 안다즈 호텔에서 카란 바티아 구글 글로벌협력 부사장과 디지털 분야 공동연구, 인재양성과 교류촉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24일(현지시간) 체결했다.

IITP와 구글은 지난해 7월 '과기정통부-구글 인공지능 위크 2023' 개최를 계기로 한-구글 인공지능 분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신규과제 기획에 협력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멀티모달 다언어 지원 AI튜터 개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뉴욕 안다즈 호텔에서 카란 바티아 구글 글로벌협력 부사장과 디지털 분야 공동연구, 인재양성과 교류촉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24일(현지시간) 체결했다.

IITP와 구글은 지난해 7월 ‘과기정통부-구글 인공지능 위크 2023’ 개최를 계기로 한-구글 인공지능 분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신규과제 기획에 협력해왔다. 올해 상반기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이 이번 달에 구글 클라우드 AI 연구팀과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공동연구는 ‘멀티모달, 다언어 지원 맞춤형 AI 튜터’ 개발을 목표로 2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분야 AI에 필수적인 정확도와 안전성 제고를 위한 개인 맞춤형 AI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다문화 학습자 지원 등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존의 AI 공동 연구 협력을 시작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욕 안다즈 호텔에서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과 카란 바티아 구글 글로벌협력 부사장과 디지털 분야 공동연구에 관한 포괄적 협력을 24일(현지시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홍진배 IITP 원장은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은 국내 연구개발기관의 글로벌 무대 진출과 혁신 서비스 개발 주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금번 업무협력을 계기로 공동연구, 인재양성 등 측면에서 양 기관간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