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신호대기 SUV 화재, 다 탔다…운전자·동승자 탈출

안지율 기자 2024. 9. 27.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후 6시49분께 경남 양산시 남부동의 일반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불이 났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는 화재 발생 직후 차량으로부터 스스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차량은 2015년식 경유 SUV다.

경찰은 차량 앞 범퍼 부분에서 최초 연기를 목격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 전소로 1149만5000원 재산피해
[양산=뉴시스] 26일 오후 6시49분께 경남 양산시 남부동의 일반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4.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26일 오후 6시49분께 경남 양산시 남부동의 일반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불이 났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는 화재 발생 직후 차량으로부터 스스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차량은 2015년식 경유 SUV다. 차량이 전소되면서 1149만5000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SUV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관련 리콜 예정 대상 차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앞 범퍼 부분에서 최초 연기를 목격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