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환절기 대비 10월 광고 소폭 증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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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10월 광고 집행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는 오는 10월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0.2로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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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10월 광고 집행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는 오는 10월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0.2로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로는 주로 신문(101.3), 온라인·모바일(100.7), 라디오(100.2)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환절기 및 성수기 시즌 도래(가정용품, 107.7)과 신규회원 대상 프로모션 티켓 협찬 홍보(서비스, 106.7), 아파트 분양 광고집행(건설·건재 및 부동산, 105.6), 신제품 프로모션 시즌으로 홍보 확대(화장품 및 보건용품, 104.5)로 인해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꿀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코바코는 분석했다.
기업들이 숙면을 돕는 슬립케어 가정용품 출시에 주력하면서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신조어인 슬리포노믹스는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소비 현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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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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