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호남, 기업 RE100 참여 대비해야" 재생에너지 육성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7일 인허가가 중단된 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경총은 "지난 5년 사이 광주전남 인구는 10만명 줄었고 매년 1만명의 청년이 지역을 떠나고 있으며 호남 재생에너지 사업은 인허가 중단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7일 인허가가 중단된 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경총은 "지난 5년 사이 광주전남 인구는 10만명 줄었고 매년 1만명의 청년이 지역을 떠나고 있으며 호남 재생에너지 사업은 인허가 중단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주경총은 "호남은 풍부한 일조량과 넓은 평야, 긴 해안선을 가진 재생에너지 보고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인허가 중단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이 멈춰 있다"면서 "향후 기업의 RE100 참여를 대비하고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지역 재생에너지의 집중 육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그러면서 "전력이송 예산 7.9조원과 매년 전력손실액 1.7조원을 우리지역에 활용해 전기소모가 많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 에너지 연관산업을 육성하면 광주전남에 수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 유출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과 출산률 확대로 이어져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