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에…"진료체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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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대한뇌졸중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orean Stroke Network)에서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18년부터 뇌졸중 환자에 관한 표준 진료 및 환자 관리 체계,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 등 뇌졸중센터의 기준에 부합하는 병원에 '인증'을 부여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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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한마음병원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대한뇌졸중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orean Stroke Network)에서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18년부터 뇌졸중 환자에 관한 표준 진료 및 환자 관리 체계,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 등 뇌졸중센터의 기준에 부합하는 병원에 ‘인증’을 부여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재관류 치료가 가능한 뇌졸중센터를 포함해 총 86개 뇌졸중센터를 인증했다.
이번 네트워크에서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센터 인증병원으로 선정된 전국의 병원 중에서 뇌졸중 진료체계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병원을 대상으로 ‘모범인증병원’을 선정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뇌졸중센터 인증병원으로서 그간 뇌졸중 치료 발전에 헌신하며, 뇌졸중센터 인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뇌졸중 진료체계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점에서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창원한마음병원 신경과 하윤석 교수는 “창원한마음병원 뇌졸중센터 및 집중치료실은 신속한 치료로 후유장애를 최소화하며, 완치율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뇌졸중 치료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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