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한국전력에 3-2 풀세트 승리...3전 전승으로 4강 진출

김민성 2024. 9. 27. 1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여름을 잘 보낸 것이 결실을 맺지 않았나 싶다.

삼성화재는 9월 26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한국전력에게 세트 스코어 3-2(28-26, 19-25, 17-25, 25-23, 15-10)로 승리해 3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아무튼 이 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B조 1위를 기록했고 27일 A조 2위 현대캐피탈과 4강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지난 여름을 잘 보낸 것이 결실을 맺지 않았나 싶다.

삼성화재는 9월 26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한국전력에게 세트 스코어 3-2(28-26, 19-25, 17-25, 25-23, 15-10)로 승리해 3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특히 이전 국군체육부대 전에서 이미 4강을 확정 지은 만큼 나머지 선수들을 고루 기용했음에도 승리를 했기에 의미있었다.

이 날 경기에서 삼성은 김우진이 20점을 기록했고 이현진과 이윤수가 각각 13점-12점을 거들었다.

더욱이 아시아쿼터 공격수 파즐리도 4강전 대비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1세트와 3세트에 잠깐 뛰었음에도 10점을 기록해 컨디션이 최상임을 보여주었다.

반면 어제 우리카드전 패배로 이미 4강 탈락이 확정된 한국전력은 본 시즌에 대비해 선수 기용을 다양하게 가져갔다.

그럼에도 임성진이 양 팀 선수들 중 최다인 22점을 기록히며 회복세를 보였고 구교혁도 20점으로 거들었다.

하지만 아시아쿼터 세터 야마토가 불안정한 토스로 일관했고 외국인 선수 엘리안도 8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심지어는 서재덕과 신영석 두 베테랑들도 부진했고 정성환-전진선-조근호가 출전한 미들블로커진도 활약이 미진했다.

아무튼 이 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B조 1위를 기록했고 27일 A조 2위 현대캐피탈과 4강전을 치른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