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주 여행객 80% "임시공휴일 계기로 여행 계획"

정성진 기자 2024. 9. 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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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계기로 10월 첫 주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13일부터 19일 사이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8.3%가 10월 첫 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새롭게 여행 계획을 준비했다는 답변이 10명 중 8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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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계기로 10월 첫 주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13일부터 19일 사이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8.3%가 10월 첫 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새롭게 여행 계획을 준비했다는 답변이 10명 중 8명에 달했습니다.

여행지로는 국내 여행이 86.5%로 해외여행 13.5%보다 많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비중이 69.6%에 달했으며 강원, 부산, 제주 순으로 많이 찾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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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SSG닷컴에 이어 G마켓도 인력 효율화 작업에 들어갑니다.

G마켓은 오늘(27일) 오전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을 공지했습니다.

신청 대상은 근속 2년 이상 정규직 사원으로 전해졌습니다.

G마켓이 2021년 신세계그룹 계열로 편입된 이래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SSG닷컴도 이마트에서 물적 분할돼 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지난 7월 희망퇴직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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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아파트를 지은 지 30년이 넘었다면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더라도 재건축 착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재건축 패스트트랙' 도입을 위한 법안이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안전진단의 명칭을 '재건축진단'으로 변경하고, 재건축진단의 실시 기한을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는 안전진단에서 위험성을 인정받은 뒤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지만, 안전진단 통과 전에도 다른 재건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는 겁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6개월이 지난날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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