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타니에 4개 차' 괴력의 저지, 58호 홈런 폭발…양키스, 지구 우승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 리그(AL) 동부 지구 정상에 올랐다.
간판 타자 애런 저지는 시즌 58호 홈런을 터뜨렸다.
MLB 홈런 전체 1위인 저지는 시즌 58호 홈런 축포를 쐈다.
저지는 7회 시즌 58호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 리그(AL) 동부 지구 정상에 올랐다. 간판 타자 애런 저지는 시즌 58호 홈런을 터뜨렸다.
양키스는 27일(한국 시각) 미국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10 대 1 대승을 거뒀다. 93승 66패가 된 양키스는 지구 2위 볼티모어와 5경기 차로 앞서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동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2022년 이후 2년 만이자 21번째 지구 우승이다. 양키스는 MLB에서 가장 많은 59번째 포스트 시즌(PS) 진출을 확정했다.
MLB 홈런 전체 1위인 저지는 시즌 58호 홈런 축포를 쐈다. 최근 5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저지는 남은 3경기에서 홈런 2개를 추가하면 2022년 62홈런 이후 2년 만에 60홈런 고지를 밟는다. 저지는 내셔널 리그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53개)에 앞선 전체 홈런 1위를 달린다.
장칼로 스탠턴도 힘을 냈다. 2회 시즌 27호 선제 결승 1점 홈런을 날리더니 2 대 0으로 앞선 6회 1사 만루에서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승기를 가져왔다. 저지는 7회 시즌 58호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은 6⅔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8승(5패)째를 거뒀다. 양키스는 2009년 이후 15년 만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세영 작심 발언 통했다' 개인 스폰서 풀린다…남은 건 韓 배드민턴 권력 투쟁
- '日 오타니 홈런공, 60억 찍을까' 27일부터 경매, 약물의 맥과이어 40억 넘을 가능성
- '당구 신동, 지난해 아픔 씻을까' 韓 3쿠션, 10년 만의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 '日에서 神으로 불린 전설' 20년 임기 마무리, 韓 사령탑 '태풍의 눈' 되나
- '7년 恨 풀어낸 삼바 투혼' 코리아 오픈 새 女王 "최애 K-푸드는 도가니"
- '日 오타니만 있나?' 韓 김도영, 홈런에 도루까지 40-40 보인다
- "韓 배드민턴 회장 사퇴? 특정 기득권 세력 잘못된 주장" 양분된 협회
- '日 오타니도 못 넘은 괴물 있다' 68년 만의 양키스 타격 3관왕 도전
- '토트넘 역대 1위 보인다' 손흥민, 역대 구단 4개 차 단독 2위
- '안세영 파문, 해명될까' 韓 배드민턴협회장, 24일 국회 출석 "성실히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