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서울 봉은사와 도농상생협약…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최일 기자 2024. 9. 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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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27일 서울 강남구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와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도농 상생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여군은 우수 지역 농특산물 생산자들의 봉은사 직거래장터 참여를 지원하고, 봉은사는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여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10월 3~5일 봉은사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굿뜨래 품질 인증을 받은 부여 밤·왕대추·포도·쌀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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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왼쪽 세 번째)와 원명 봉은사 주지 스님이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서 도농 상생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부여군은 27일 서울 강남구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와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도농 상생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여군은 우수 지역 농특산물 생산자들의 봉은사 직거래장터 참여를 지원하고, 봉은사는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여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에 협조하기로 했다.

박정현 군수는 “굿뜨래 농특산물이 봉은사를 통해 서울 도심의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부여에서 생산된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3~5일 봉은사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굿뜨래 품질 인증을 받은 부여 밤·왕대추·포도·쌀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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