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8월 수출 1년 전보다 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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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수출이 1년 전보다 9% 감소한 5억 2046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북 5대 수출 품목은 농약및의약품($7510만, 114.0%), 자동차($3977만, -30.0%), 합성수지($3290만, -9.0%), 건설광산기계($2763만, -50.8%), 농기계($2451만, -28.1%)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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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수출이 1년 전보다 9% 감소한 5억 2046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수입은 9.1% 증가한 4억 8871만 달로 무역수지는 3716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북 5대 수출 품목은 농약및의약품($7510만, 114.0%), 자동차($3977만, -30.0%), 합성수지($3290만, -9.0%), 건설광산기계($2763만, -50.8%), 농기계($2451만, -28.1%)로 나왔다.
국가별로는 수출금액 기준 중국($8926만, -2.1%), 미국($8555만, -32.8%), 베트남($4941만, 47.9%), 일본($2707만, -12.2%), 브라질($2227만, 370.8%) 순으로 상위 5개국으로의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52.6%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대중국 수출은 지난 2022년 3월 이후 30개월 만에 미국을 앞지르고 전북 수출대상국가 1위로 올라섰다.
농기계와 자동차의 대미수출이 줄어든 반면 농산가공식품과 반도체 석유화학제품 등의 대중국 수출이 늘어난 것이 대중국 수출이 대미 수출을 앞선 이유로 꼽혔다.
한국무역협회 박준우 전북본부장은 "전북 수출이 1년 전보다 감소하긴 했으나 아직 하락세를 속단하기 이르며 장기적으로 추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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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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