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남희석, 가수보다 출연 회차 많은 4수 참가자에 '화들짝'

김태형 기자 2024. 9. 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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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4수 참가자가 등장한다.

29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장흥군 편으로 꾸며진다.

그런가 하면 전남 장흥군 편에서는 '전국노래자랑'에 무려 4번째 출연, 소위 초대가수보다 자주 나온 '역대급 경력직 참가자'가 등판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반가운 경력직 참가자들의 활약 속에 풍성한 볼거리가 쏟아질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장흥군 편 본방송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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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국노래자랑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4수 참가자가 등장한다.

29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장흥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앞서 장흥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노래자랑에 총 16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해, 장르를 불문한 노래 경연과 배꼽 잡는 웃음 경연을 오가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벌이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배일호, 현숙, 양지원, 미스김, 전종혁이 스페셜 초대가수로 출격한다.

먼저 현숙은 '사랑은 달달하게'로 믿고 보는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트로트계의 마이클잭슨 양지원은 '배배꼬였네'로 멋스러운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트로트 스타 미스김은 '될 놈'으로, 축구선수 출신 가수 전종혁은 '본전치기'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끝으로 가요계 레전드 배일호가 '아우야'로 대미를 장식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전남 장흥군 편에서는 '전국노래자랑'에 무려 4번째 출연, 소위 초대가수보다 자주 나온 '역대급 경력직 참가자'가 등판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992년, 2003년, 2010년에 이어 2024년까지 약 10년 주기로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한 참가자의 남다른 여유에 천상 방송쟁이인 MC 남희석 조차 감탄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2016년 당시 둘째 아이를 임신해 만삭의 몸으로 참가했던 또 다른 참가자도 30대의 아들 엄마가 되어 재출연한다. 반가운 경력직 참가자들의 활약 속에 풍성한 볼거리가 쏟아질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장흥군 편 본방송이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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