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규모 정권퇴진 시위… 전국 10곳서 동시다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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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8일 서울 도심과 전국 10개 지역에서 1만 명 규모의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가 열린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전국 동시다발 시국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집회를 여는 전국민중행동은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진보 성향 단체들이 모인 곳으로, 2015년 박근혜 정권 퇴진을 시도한 '민중총궐기투쟁본부'를 효시로 2022년 1월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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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8일 서울 도심과 전국 10개 지역에서 1만 명 규모의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가 열린다. 진보진영이 본격적으로 ‘정부 흔들기’ 군불을 때는 모양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전국 동시다발 시국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는 6000명 안팎으로 추산된다. 경남, 충남 등 10개 지역에서도 200∼5000명 규모의 집회가 신고됐다. 집회를 여는 전국민중행동은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진보 성향 단체들이 모인 곳으로, 2015년 박근혜 정권 퇴진을 시도한 ‘민중총궐기투쟁본부’를 효시로 2022년 1월 발족했다. 이 단체는 지난 25일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노동자와 농민, 시민들이 퇴진광장을 열 것”이라며 “시국대회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연 기자 jaeye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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