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핵심광물 안보파트너십 회의 주재…“공급망 안정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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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의장국인 한국이 현지 시각 26일 미국 뉴욕에서 첫 수석대표 회의를 주재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강조했습니다.
MSP는 핵심 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2022년 미국 주도로 출범했으며 한미일 등 14개국과 유럽연합이 참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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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의장국인 한국이 현지 시각 26일 미국 뉴욕에서 첫 수석대표 회의를 주재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강조했습니다.
MSP는 핵심 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2022년 미국 주도로 출범했으며 한미일 등 14개국과 유럽연합이 참여 중입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회의를 주재한 강인선 2차관은 MSP의 최우선 과제는 첨단산업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라며 MSP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SP가 수행 중인 사업은 올해 초 23개에서 32개로 늘었습니다.
강 차관은 포스코가 참여한 탄자니아 마헨게 흑연 광산 개발을 MSP 사업의 대표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강 차관은 해당 사업이 광산 소유주인 호주 블랙록마이닝사와 탄자니아 정부의 협력 아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흑연 공급망을 구축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올해 7월부터 1년간 MSP 의장국을 맡아 회원국 간 공조와 광물자원이 풍부한 국가와의 협력 등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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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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