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슨 일? “♥한수민과 겪은 문제 말하면 펑펑 울 것” (라디오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9월 27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전민기 아내 정미녀를 언급하며 "부인께서 제가 언급하는 걸 좋아하시냐"라고 물었다.

전민기는 "굉장히 좋아한다 부르면 나오려고 문 앞에 서 있다. 박명수 씨를 굉장히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는 정미녀와 '라디오쇼'에 출연한다며 부부 관련한 이야기를 하겠다며 "저희가 겪은 문제를 털어놓으면 대부분 '우리 집이랑 똑같다'라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희 집 겪고 있는 거 얘기하면 펑펑 운다. 제가 더 선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웃자고 하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는 의사 한수민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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