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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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와이즈넛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코스닥 시장 상장의 첫 관문인 예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게 됐다"며 "시장의 기대가 큰 만큼, 이어지는 증권신고서 제출과 앞으로의 상장 과정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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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처리기술 기반의 대용량 검색과 AI챗봇이 핵심사업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와이즈넛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와이즈넛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와이즈넛은 자체 개발한 자연어처리기술 기반의 대용량 검색, 인공지능(AI) 챗봇, 분석 등 기업간거래(B2B)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올 초부터 생성형AI 기반 검생증강생성(RAG) 솔루션을 활용한 다수의 사업과 연구과제에 착수해,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과 함께 할루시네이션 등의 한계를 보완하고 의도에 부합하는 답변을 생성하는 AI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와이즈넛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매출액 351억7200만원, 영업이익 34억5700만원, 당기순이익 42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 173%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향후 상장을 통해 신규 자금을 확충해 AI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생성형AI 기반 서비스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신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코스닥 시장 상장의 첫 관문인 예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게 됐다"며 "시장의 기대가 큰 만큼, 이어지는 증권신고서 제출과 앞으로의 상장 과정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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