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알렉사 청과 콜라보 컬렉션 출시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9. 27.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문화기업 LF는 브랜드 '바버(Barbour)'가 영국의 패션 아이콘이자 크리에이터인 '알렉사 청(Alexa Chung)'과 함께한 여덟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바버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가진 알렉사 청은 이번 콜라보에 대해 "바버의 역사적 유산을 유지하면서 바버와 함께 해 온 내 오랜 관심사와 스타일을 함축한 컬렉션이라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버X알렉사 청 콜라보 The Edit By ALEXA 컬렉션
생활문화기업 LF는 브랜드 ‘바버(Barbour)’가 영국의 패션 아이콘이자 크리에이터인 ‘알렉사 청(Alexa Chung)’과 함께한 여덟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영국의 클래식을 대표하는 두 아이콘이 만난 이번 컬렉션 ‘디 에딧 바이 알렉사(The Edit By ALEXA)’는 알렉사 청이 직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알렉사 청은 바버의 130년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아우터 웨어와 니트 웨어를 선보였다.

알렉사 청은 어린 시절 나고 자란 영국 햄프셔 들판을 달리던 순간부터 글랜스톤베리 음악 페스티벌까지 오랜 기간 바버 재킷을 착용해 왔다고 한다. 바버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가진 알렉사 청은 이번 콜라보에 대해 “바버의 역사적 유산을 유지하면서 바버와 함께 해 온 내 오랜 관심사와 스타일을 함축한 컬렉션이라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바버 왁스 재킷, 퀼팅 재킷을 포함해 스코틀랜드의 유명 니트웨어 브랜드인 ‘할리 오브 스코틀랜드’가 제작한 니트웨어가 포함 됐다. 또한 알렉사 청이 직접 컬렉션 화보에 모델로 참여했다.

바버 관계자는 “바버의 오랜 아카이브를 알렉사 청만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만남을 의미하는 뜻 깊은 협업”이라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타임리스한 아이템들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는 지난 2021년부터 LF가 국내 시장에 전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바버는 왁스 재킷 외에도 가벼운 논왁스 소재의 제품들과 레인부츠, 폴로 셔츠 등 새로운 품목으로의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바버X알렉사 청 콜라보 The Edit By ALEXA 컬렉션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