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기획사 출신에 금메달리스트까지?…'스쿨' 대만 연습생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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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쿨(SCOOL)' 첫 방송에 화려한 이력을 지닌 연습생들이 대거 출격한다.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SBS M, SBS FiL '스쿨'에서는 한국 3대 기획사 출신을 비롯해 대만 아이돌, 배우, 모델, 육상 금메달리스트, 말레이시아 비보이 국가대표 등의 이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도전장을 던진다.
첫 방송을 앞둔 '스쿨'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해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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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쿨(SCOOL)' 첫 방송에 화려한 이력을 지닌 연습생들이 대거 출격한다.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SBS M, SBS FiL '스쿨'에서는 한국 3대 기획사 출신을 비롯해 대만 아이돌, 배우, 모델, 육상 금메달리스트, 말레이시아 비보이 국가대표 등의 이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도전장을 던진다.
실력, 비주얼, 매력까지 모두 겸비한 연습생들은 첫 방송부터 유닛을 결성해 입학식 무대로 맞붙는다. 연습생의 비주얼을 본 멘토 이홍기는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고 놀라는가 하면, 안무가 최영준은 "나보다 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무드 자체가 너무 좋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연습생들의 심사와 멘토를 맡은 라인업도 화려하다.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유주, 안무가 최영준,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이 멘토를 맡는다. 글로벌 보이그룹 멤버를 뽑는 자리인 만큼, 멘토들은 높은 심사 기준은 물론 촌철살인 심사평과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둔 '스쿨'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해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 라운드 상위 7명이 데뷔조인 '드림 스쿼드'로 선정되는 만큼, 매회 잔인한 룰 속 치열한 경쟁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SBS M, SBS FiL을 통해 방송된다. 대만에서는 SETN, TTV, ERAmuchTV, Line TV, Hami Video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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