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예정이던 싼타페, 주행 중 불났다…인명피해 없어

차은지 2024. 9.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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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에서 주행 중이던 현대차 '싼타페' 차량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6시 49분쯤 양산시  7번교차로에서 주행 중에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앞 범퍼 부분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2015년 출고된 차량으로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관련 리콜 예정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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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남 양산시에서 주행 중이던 현대차 '싼타페' 차량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6시 49분쯤 양산시  7번교차로에서 주행 중에 벌어졌다.

차량 앞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운전자와 동승자는 정차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7시 3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싼타페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앞 범퍼 부분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2015년 출고된 차량으로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관련 리콜 예정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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