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휴먼', 그룹 전투에 초점 맞춘 프리즘 전쟁 시나리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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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는 오픈월드 생존게임 '원스 휴먼'의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PVP 기반 시나리오 '프리즘 전쟁'과 함께 그룹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시나리오에는 프리즘 에너지를 공급하는 프리즘 감염물이라는 존재가 핵심 콘텐츠로 새롭게 등장한다.
'프리즘 전쟁' 시나리오는 세 번에 걸쳐 추가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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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PVP 기반 시나리오 '프리즘 전쟁'과 함께 그룹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목장 운영 콘텐츠 확대, 복귀 유저 보상, PVE 시나리오 '혹독한 겨울' 맛보기 등도 추가됐다.
'프리즘 전쟁'에서 게이머는 로제타와 메이플라이 세력 중 한 진영을 선택해 전투에 돌입한다. 프리즘 감염물 쟁탈을 통해 프리즘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 소속 진영을 승리로 이끄는 방향이다. 진영간 그룹 전투에서는 특히, 팀 전술 및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 전술이 중요하다.
시나리오 자체의 스토리 전개 타임은 줄여, 지루함은 덜고 게임의 효율은 높였다. PVP 모드 적응을 위해 플레이어간 전투에서 사망 시 발생하는 페널티를 줄였고, PVP에서 사망 시 무기나 소지품을 보존하는 등 신규 유저를 위한 조치도 마련됐다. 진영간 전투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주거 영지 또한 상대 진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된다.
이번 시나리오에는 프리즘 에너지를 공급하는 프리즘 감염물이라는 존재가 핵심 콘텐츠로 새롭게 등장한다. 프리즘 감염물은 공통 협동 이벤트 또는 탐험 중 채집 활동 및 낚시 등을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양 진영의 캠프가 있는 안전구역을 제외한 모든 월드맵은 PVP 활성화 구역이다. 월드맵 구석구석에서 적 진영과의 소규모 전투를 벌일 수도 있고, 협동 이벤트에 참가해 더 높은 점수의 감염물을 차지하기 위한 30인 규모의 대규모 전투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프리즘 전쟁’ 시나리오는 세 번에 걸쳐 추가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시나리오 내 맵과 던전 챌린지, 협동 이벤트 및 신규 감염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목장 운영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표범과 플라밍고, 카피바라 등 동물을 수집할 수 있다. 또, 자체 번식 사육 기능이 추가돼, 주거 지역내 특수 시설을 건설하면 새끼 동물을 번식시킬 수 있다. 부모 동물의 외형적 특성을 활용해 개성있는 나만의 동물을 생산할 수 있다.
한편, 넷이즈게임즈는 '원스 휴먼'의 신규 PVE 시나리오 '혹독한 겨울' 관련 소식도 공개했다. 이번 PVE 시나리오는 10월 공개 예정이며, 설산을 배경으로 한 혹독한 겨울 지역에서 새로운 변이체와 감염물과 맞서며 생존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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