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어선에 잡힌 청상아리가 사람 공격…60대 선원 부상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4. 9.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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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낚시 어선에서 선원이 어획된 청상아리에 공격을 당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 30분쯤 부산 북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9.7t 어선의 선원 A(60대·남)씨가 상어에 물렸다.
낚시 어선 승객의 어획물을 수거하던 A씨는 90㎝에 달하는 청상아리에 발등과 손가락을 물렸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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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3시 30분쯤 부산 북형제도 인근 해상서 상어 물림 사고
60대 선원 90㎝ 청상아리에 발등, 손가락 물려
병원 치료 받아…다행히 큰 부상 아냐
60대 선원 90㎝ 청상아리에 발등, 손가락 물려
병원 치료 받아…다행히 큰 부상 아냐
부산의 한 낚시 어선에서 선원이 어획된 청상아리에 공격을 당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 30분쯤 부산 북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9.7t 어선의 선원 A(60대·남)씨가 상어에 물렸다.
낚시 어선 승객의 어획물을 수거하던 A씨는 90㎝에 달하는 청상아리에 발등과 손가락을 물렸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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