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27일 뉴욕서 외교장관회담…북핵·우크라전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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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27일 미국 뉴욕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오늘 홈페이지에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내일 오후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에서 왕이 부장과 만나는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특히 중국이 우크라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 물자 수출을 하고 있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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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27일 미국 뉴욕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오늘 홈페이지에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내일 오후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에서 왕이 부장과 만나는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미중 양자관계 현안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긴장 고조 상황,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특히 중국이 우크라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 물자 수출을 하고 있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북한이 고농축우라늄(HEU) 제조 시설을 공개하는 등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로 한 북한의 도발이 예상되는 만큼 관련 의제도 대화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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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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