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600만 돌파…황정민·정해인 '방긋'

김예랑 2024. 9. 27.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베테랑2'가 개봉 15일째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기록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베테랑2'는 개봉 후 총 602만 2843명이 봤다.

발 앞에서 멈춘 경찰차 장난감을 주워 든 정해인은 "선배님, 600만 관객들에게 적극 대응해도 됩니까?"라고 묻고, 황정민이 "당연하지!"라고 호쾌하게 외치자 다 함께 숨기고 있던 600만 풍선을 들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CJ ENM


영화 '베테랑2'가 개봉 15일째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기록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베테랑2'는 개봉 후 총 602만 2843명이 봤다. 

600만 돌파와 함께 공개된 배우들의 감사 인사 역시 재치 넘치는 영상과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해인이 박선우 캐릭터의 명대사 중 하나인 “위험한 상황이 오면 적극 대응해도 됩니까?”를 패러디한 것.

발 앞에서 멈춘 경찰차 장난감을 주워 든 정해인은 “선배님, 600만 관객들에게 적극 대응해도 됩니까?”라고 묻고, 황정민이 “당연하지!”라고 호쾌하게 외치자 다 함께 숨기고 있던 600만 풍선을 들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실관람객들은 <베테랑2>에 대해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지 싶다. 올해의 영화”, “액션만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이 영화는 큰 스크린에서 보기 적합한 시원한 액션,  배우들의 열연과 N차관람 할 수록 더 재미있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 디테일에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