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차기 은행장 승계 절차 돌입…임추위 개시
박연신 기자 2024. 9. 27. 11: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M뱅크가 차기 은행장 승계 절차에 돌입합니다.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주는 오늘(27일)부터 iM뱅크의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시합니다.
DGB금융은 통상 회장 선임은 임기 만료 6개월 전, 행장은 3개월 전부터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이번에 열리는 임추위에서는 행장 후보군 선정방식과 평가 방법,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추위는 사외이사와 외부기관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쯤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DGB금융 안팎에서는 차기 행장 후보군으로 4~5명의 그룹 내부 인사가 물망에 오른다는 말이 전해집니다.
하지만 iM뱅크가 전국 단위로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은만큼, 시중은행에 비해 열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지주를 이끌고 있는 황 행장이 연임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월, 황 행장은 제14대 은행장으로 임기를 시작했고, 올해 3월 지주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iM뱅크 측은 "당연직 후보군 자체가 없어 제로 베이스에서 선임 절차를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행 늘자 면세초과 '슬쩍'…딱 걸렸다
- 금값 이어 국제 은값도 12년만에 최고치
- 국군의 날, 응급실 가면 50% 더 내나요?
- "징검다리 휴일, 여행 가볼까?"…10명 중 8명 여행 계획했다
- "진료는 서울에서"…서울 '빅5' 환자 4명 중 1명은 원정진료
- "中 침몰한 잠수함은 디젤 아닌 최신형 공격형 핵잠"
- "트럼프를 다시 대통령으로!" ...머스크, 선거운동 후원자 역할 '톡톡'
- 다음 달 '큰 장' 선다…수도권에 대단지 아파트 대거 분양
- 정부 "상급종합병원 재편에 연 3조3천억 건보재정 투입"
- SKT도 퇴직 프로그램 돌입…"최대 3억원 위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