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임직원 240명, 한강서 쓰레기 줍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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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컨설팅 회사인 EY한영은 지난 25일 신입 회계사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 정화' 활동(사진)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EY한영 임직원 240여 명은 환경 교육에 참여한 후 여의도 한강공원과 EY한영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일대에서 생분해성 소재로 만들어진 플로깅 키트를 이용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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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컨설팅 회사인 EY한영은 지난 25일 신입 회계사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 정화’ 활동(사진)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EY한영은 ‘EY 리플스(EY Ripples)’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핵심 영역 중 하나인 ‘환경 지속가능성 가속화’ 노력의 하나로 2022년부터 매년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로깅이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을 합성한 단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기하는 것을 말한다. EY 리플스는 임직원이 가진 기술과 지식, 경험을 활용해 다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에 ‘변화의 물결(ripples)’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Y한영 임직원 240여 명은 환경 교육에 참여한 후 여의도 한강공원과 EY한영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일대에서 생분해성 소재로 만들어진 플로깅 키트를 이용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공원 및 도심 환경 정비에 기여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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