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군인공제회 회원 퇴직급여 90%까지 저금리 대출

2024. 9. 27.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은 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군인공제회와 함께 회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과 군인공제회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출시된 군인과 군무원 등 군인공제회 회원 전용 모바일 대출로, 회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회원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인·군무원의 안정적 생활 위해
적립된 회원퇴직급여 90%까지 저금리 대출
[하나은행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하나은행은 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군인공제회와 함께 회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과 군인공제회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출시된 군인과 군무원 등 군인공제회 회원 전용 모바일 대출로, 회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회원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특히 양 기관은 군인과 군무원 손님들의 근무 환경과 비대면 금융 니즈를 반영해 대출의 모든 프로세스를 100% 비대면으로 구축, 손님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군인공제회 회원 손님들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 대출을 처음 받는 손님들은 물론 기존에 타행에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별도의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출 신규와 갈아타기가 가능해지는 등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군인공제회 회원들의 금융 편의성은 크게 높아지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군인공제회 회원들이 회원퇴직급여의 중도 해약 없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그리고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이번 협업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군인공제회 회원들이 하나은행을 통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군인공제회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s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