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작괘천 하천변에 '보행로'…폭 2m, 총 연장 3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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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일대 작괘천 하천변에 보행로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통로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새로운 보행로를 조성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새롭게 개설된 보행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야영장 이용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올해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에 맞춰 관광객에게도 아름다운 작괘천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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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일대 작괘천 하천변에 보행로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통로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새로운 보행로를 조성했다.
앞서 이곳 지역 주민들은 하천변 둑마루로 보행하거나 농경지로 이동하면서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됐다.
울주군은 작괘천을 중심으로 야영장 등이 들어선 하천 오른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왼쪽을 개발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억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보행로 조성에 나섰다.
새 보행로는 폭 2m에 총 연장 330m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안전난간을 설치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새롭게 개설된 보행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야영장 이용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올해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에 맞춰 관광객에게도 아름다운 작괘천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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